한국불교 태고종은 제8차 특별전형 법계고시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총무원 설법전에서 치릅니다.

태고종은 지난해 치러진 8차 법계고시에서
종단의 불미스런 사태로 인해 법계고시에 참가하지 못한
종도 들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종단의 위계질서와 승가상 확립차원에서
특별법계고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법계고시는
1급 종사와 2급 종덕, 3급 대덕, 4급 중덕, 5급 대선까지
모두 5개 법계로 나눠 실시됩니다.

시험 방법은 대선과 중덕, 대덕, 종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실시되고
종사는 총무원장 추천으로 치러집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서울·인천·경기지역은 총무원 교무부로,
지방 종무원은 해당 교구 종무원으로
응시원서 1부와 이력서 1부,
반명함판 사진 3장을 제출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