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5/25 원명진오, 2004년 국제 불교여성대회 서울서 개최.

제8차 국제여성불교대회가 오는 2천 4년 서울에서 열립니다.

전국비구니회는
국제불교여성협회 즉 사캬 디타(Sakyadhita)측으로부터
제8차 대회를 한국에서 맡아달라는 요청에 따라
전국비구니회 차원에서
서울대회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중앙승가대 비구니연구소장 본각스님 등 대표단은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뻬이 화범대학에서 열리는
제7차 국제불교여성대회에 참석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성 불교학자와 수행자, 사회운동가들이 참가할
2004년 서울 국제불교여성대회는
한국 비구니 승단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그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불교여성협회와 화범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제7차 대회에서는
세계의 불교 여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대만 불교계의 여성에 대한 이해,
불교 전통간의 대화, 세계 종교간의 대화, 세대간의 대화,
그리고 상호이해와 중생구제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