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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와 부산박물관은 내일부터 9월 13일까지 2015년 특별기획전 천년고찰 범어사를 공동 개최 합니다.
 
범어사와 부산박물관은 오늘 오후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기획전의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 테이프 컷팅식을 갖는 내빈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제419-3호인 삼국유사와 불조삼경, 주범망경 등 보물 5점이 처음 공개됩니다.
 
또한 단독 사천왕상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범어사 사천왕도 4폭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부산 불교의 역사성과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범어사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부터 9월 13일까지 특별기획전 천년고찰 범어사 개최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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