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 아파트 내 어린이집, 관문사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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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 사찰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천태종 복지재단 산하 '네이처힐 3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한 이 지역 어린이집 8곳은 오늘 우면산 관문사에서 '다 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우면동 일대 어린이집 아이들이 관문사 대불보전에서 불상에 절을 하고 있는 모습

어린이집 원아 120명은 사찰 예절인 합장과 절하는 방법부터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 연꽃 만들기, 발우 공양, 다도 교육 등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웠습니다.
 
관문사 템플스테이 행사는 우면동 아파트 일대 어린이집이 지난해부터 매월 한 차례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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