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은 오늘 오전 대강당에서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인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과
김옥전 부산지방 경찰청장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한
오늘 법회에서 대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와 나는 다르지 않다며
믿음을 갖고 미래의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김옥전 청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금 부산 경찰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해 시대흐름에 맞춰
비전있고 역동적인 경찰로 태어나기 위해
부처님의 지혜와 용기를 북돋워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법회에 앞서
최근 범어사 주지에 취임한 대성 스님에 대한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장 위촉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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