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는 24일 김선일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무고한 희생은 없어야한다며
이라크 추가 파병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참여불교 재가연대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살육과 폭력의 참혹한 장으로 우리 젊은이들을
더 이상 몰아넣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이것이 김선일 씨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재가연대는 또 일각에서 김 씨의 피살에 맞서
전투병을 파병해야 한다는 보복성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상대방의 폭력에 대해 폭력으로 맞서는 것이
당연스럽게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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