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의 지원 조건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국민투표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협상에서 더 잘 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제금융안에 대한 반대투표가 강하면 강할수록
협상에서 그리스의 입지도 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리스 국민들이 영원히 긴축계획을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민 기자 /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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