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유형별로 통합 영문이름을 붙여 운행하는
서울시 통합디자인 버스체계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오늘 성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는
통합디자인 버스체계의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새로운 노선 종류를 구분해 주는
B, G, R, Y 등의 로마자 도안은
버스 색깔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일 뿐
아무런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다며
영문을 전혀 모르는 주민들에게는
혼란만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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