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따른 금융 혼란을 막기 위해
은행 영업 중단과 자본통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알렉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TV 생중계 연설을 통해
이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구제금융 연장 거부와 유럽중앙은행의 긴급유동성 지원 유지 결정으로
그리스 중앙은행이 은행 영업 중단과
자본통제를 요구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그러나 
은행 영업중단 조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송주영 기자 / ng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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