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만 평에 대한 재개발이
내년 5월 착공됩니다.

특히, 도시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22년만에 재개발 되는 이 일대는,
민간이 주도해온 지금까지와는 달리
사상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인 종로구청장이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섭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는
6월까지 개발 공사를 맡을
신탁회사를 선정할 예정이고,
내년 4월까지 상권 이전을 마무리한 뒤
5월 착공해, 오는 2009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기준용적률 6백% 이하를 적용해
최고 90미터, 25층 이하로 제한하고
업무.주거.상업.문화시설이 모인
복합단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한편 세운상가 일대 4개 구역이 모두 재개발되면
상가를 철거한 자리에 폭 90미터의 녹지광장이 조성돼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남북녹지축이 이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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