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옥동서원이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5년 살아 숨쉬는 서원 활용화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선비복장을 갖추고 제향체험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도 기념물 제52호인 상주시 모동면 소재 옥동서원이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5년 살아 숨쉬는 서원활용화 사업’에 선정돼 강학(講學)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전국에 있는 서원과 향교에 대한 활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포함해 시·도비 등으로 운영되며,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합니다.

프로그램은 선비학당에서 소학강좌와 전통문화 체험,전래놀이, 역사퀴즈, 역사이야기 마당놀이극 등으로 구성됩니다.

옥동서원은 매주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과 목요일에 문을 엽니다.

또한 8월 첫째주에는 백화산 포도문화축제와 연계해 1박2일 옥동선비체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 ‘옥동서원’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김종렬 기자 / kjr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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