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협약에 체결되면 협력활동이 226개 시·군·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담당자를 지정해 지역사회의 체험처를 발굴하게 됩니다.

또 시·군·구 단위로 가칭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립해 체험 프로그램 컨설팅, 지역사회 체험처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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