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누리집 접속 상태와 인터넷 속도를 바로 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강남구는 '누리집 속도 신호등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가 접속 속도를 스스로 파악하고, 지연 현상이 발생하면 대처 가이드를 참고해 의문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용자 브라우저 스크립트를 활용해 서버 부하 없이 구간별 속도를 측정, 수치화하고 산출된 수치를 신호등 색상으로 변환해 알려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은 해외에서 검증된 우수한 Open API인 '내비게이션 타이밍'으로, 구간별 지연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알려줍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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