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구조조정 본부의 공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강 위원장 오늘 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구조조정 본부의 활동 내역을 공개하는 목적은
투명한 경영을 위한 것이라며
활동내역을 공개해야만
시장의 반기업 정서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재벌계 금융회사가
다른 계열사에 대한 지배권을 줄이는 문제는
지난해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에서
부처간에 원칙적으로 합의된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또 재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계좌 추적권은
대기업의 부당내부 거래 조사를 위해 불가피하다며
재도입에 반대하는 야당을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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