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길을 여는 '돈 버는 올림픽'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오늘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주재로 '제4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K-ICT 평창 ICT 동계 올림픽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프레스센터 등 올림픽 개최지와 인천공항 등 주목도가 높은 곳에 5세대 이동통신 시범망을 구축해 5G 기반 실감미디어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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