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식품과 가정용품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와 28.3%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에는 TV와 스포츠 용품의 판매가 감소하였으나, 할인행사에 따른 식품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업형수퍼마켓(SSM)은 라면과 참치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1,4% 소폭 하락했습니다.

또, 편의점은 담배값 인상에 따른 담배 판매액 증가로, 28.4% 증가해 3개월 연속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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