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여주 일반산업단지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오늘 착공했다.

남여주 산단은 남여주IC 인근 능서면 오계리에 5만 5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자해,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 전기장비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주시는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남여주를 비롯해 장안과 강천 등 6곳에 모두 35만 천여 제곱미터 의 소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며 "도·농복합도시로서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6만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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