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용차 주행성능시험장 조감도(착공 ‘15.5월 - 완공 ’17.6월)
국내 최초 상용차 전용 주행시험장이 전북 군산에 설치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소재 <상용차 주행성능시험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상용차 주행시험장은 2천 12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수출 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43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502억 5천만원을 투자해, 2천 16년까지 7개 시험로와 엔지니어링동 등을 구축하게 됩니다.

시험장은 상용차의 주요특성인 고하중에 맞도록 노면과 지반을 최적화하고, 주행특성과 제동특성을 고려한 가속과 제동구간,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해 노면을 설계하는 등 상용차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구성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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