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18개 공공기관 개혁추진 현안 점검회의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부채감축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한국전력 등 18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장단이 참석하 가운데 <공공기관 개혁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산업부 소관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전력거래소 등 6개 기관을 제외한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채감축 실적을 점검한 결과, 가스공사와 석유공사는 지난달 말 현재 부채감축실적이 올해 목표 대비 35%미만이며, 유가하락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정보보안 기반확충을 위한 4대 과제를 점검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까지 광물자원공사 등 일부 기관은 지연현상이 지적됐으나 대부분 에너지 공공기관은 이행을 완료했다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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