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의 국장급 스님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10일
신임 총무국장에 용봉사 주지 수암스님을 임명하는 등
국장과 과장급 11명에 대한 전보,교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기획국장에 전 교육원 교육국장 정행스님,
감사국장에 전 사서국장 본해스님,
사회국장에 전 감사국장 환적스님,
사서국장에 전 사회국장 효웅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혜일스님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또 호법부 상임감찰에 정안,정업,신해스님이,
그리고 호법과장에 각우스님,조사과장에 서호스님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지난해 연말 인사이후
5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업무추진 등과 관련한 일부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국장급 인사가 이뤄짐에 따라
부서 책임자급인 부장,실장스님 등에 대한 인사의 폭과
시기가 주목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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