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충북도내 사찰의 연등접수가 예년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내 사찰에 따르면
사찰마다 차이가 있지만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초파일 연등접수 건수가 예년보다 10-20% 감소했습니다.
청주 A사찰의 경우 초파일을 1주일여 앞둔 현재
연등 접수건수가 지난해 보다 약 10% 감소했습니다.
청주 B사찰도 지난해에 비해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충북지역 사찰의 연등접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