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인천신항의 부분개장을 앞두고 신항 진입도로가 다음 달 개통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준공 예정인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2013년부터 총 59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지어졌습니다.

이 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아암대로 해안 지하차도에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까지 총 8.1킬로미터입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신항 1단계와 배후단지 1단계를 운용할 경우, 하루 4만 대의 컨테이너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