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점검이 실시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사찰 2천 2백 7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소화용수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장소 안전관리와
관계자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방침입니다.

행자부는 특히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한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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