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어제 교내 백주년 기념관에서 중국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과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중국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간의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와 교직원 교류와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오늘 협정을 계기로 양 교간 새로운 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해입달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사립 3년제 전문대학으로 오는 9월부터 한국어학과를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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