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실상사 전 주지인 도법스님은 21일
한국 사회가 많은 발전을 이룩했지만
지금은 과잉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도법스님은 21일 과천 정부청사 지하대강당에서
건설교통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고
우리가 노력한 결과 많은 개발과 성장이 이뤄졌지만
잘못된 세계관으로 생명위기와 공동체 붕괴현상을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법 스님은 최근 불교 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수경 스님과 함께
지리산 일대에서 생명평화를 위한 탁발순례 활동을 벌였으며
오는 24일부터 한달간은 제주도에서
탁발순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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