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인
대만 불광산사 성운 스님을 초청해
법회와 토론회를 갖습니다.

동국대 정각원장 법산 스님은 21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오는 26일 오전 본교 중강당에서
성운 스님 초청대법회를 봉행하고
세계화 시대 불교의 역할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는 성운 스님과 동국대 홍기삼 총장,
미국 LA 서부대학 랭카스터 총장,대만 불광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전쟁과 테러,생명경시 현상,불교가 인간의 삶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동국대는 초청법회와 토론회에 앞서
성운 스님에 대한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성운 스님은 오는 24일 통도사와 송광사 법회에 참석한 뒤
일산 불교병원을 방문하며 26일에는
초청법회와 토론회를 마친 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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