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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가자와 불자단체장 등을 발굴해 소개하는
창사 25주년 기획보도 “당신이 연꽃입니다”시간입니다.

다음달 12일 대구경북에서는 “2015 세계 물 포럼”이 개막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세계 물포럼지원단 장상길 단장을 취재했습니다.

대구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언제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든
자신을 당당하게 “불자”라고 말하는
경상북도 물포럼지원단 장상길 단장

이를 입증하듯 장상길 단장은
다음달 12일 대구경북에서 개막되는
“2015 세계 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하루 24시간을 꼬박 정신없이 뛰어 다니면서도
부처님전에 예불하는 것을 하루도 빼놓지 않을 만큼 독실한 불잡니다.

인터뷰 1- “모친의 영향,,울진 불영사,동림사 근처에 살았다 ,,

놀러가는 일이 부처님 뵈러 가는 일 ..”

법명이 “법영”인 장상길 단장은
매일 경북도청과 맞붙어 있는 경북지방경찰청내 법당을 찾아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습니다.

바쁜 일정상 자신이 다니는
울진의 “불영사”와 “동림사”를 자주 찾지못하지만
그나마 가까이에 경찰청 법당이 있어
마음의 평정을 찾고 바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2 - “법화경에 나오는 “녹은 쇠에서 나지만 쇠를 갉아먹는다”는 말을 좋아한다

현직에 있는 사람이 마음을 바로하지 않으면
자기를 갉아먹는 독이 된다...”
장단장이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물의 올림픽인 “2015 세계 물포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170개국 3만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립니다.

인터뷰 3 “물포럼은 심각한 물문제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세계적 물관련 전문가들의 모임
제 1회 모르코에서 프랑스 마르세이유까지 6회에 걸쳐 개최,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다..“

누군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공직에 입문했다는 장상길 단장

경북도 세계물포럼 지원단 장상길 단장은
전세계 인구 가운데 하루 6천명이 물이 없어 죽어가고 있고
10억명이 물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물 포럼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4 “ 삶과 무관하지 않다,물의 최종 사용자는 국민

물스트레스,물 부족 30개국에 우리나라도 포함
물포럼은 한국이 세계 물 문제 선도에 설 수 있는 계기...”

BBS 뉴스 권은입니다.

 



권은이 기자 / bbskwon@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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