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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인류가 공유해야할 지혜오늘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사찰음식 학술포럼
홍진호 기자 | 승인 2015.03.14 13:48

불가에서 만들어진 사찰음식을
인류가 보존하고 공유해야 할 가치로
가꾸기 위한 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한
‘2015 사찰음식 학술포럼’을 취재했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가 오늘 사찰음식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리포트]
웰빙을 넘어 힐링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는
오늘 오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2층 컨퍼런스 룸에서
‘행복한 치유로 이끄는 한국 사찰음식, 근원과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첫 번째 학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은
사무국장 원경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찰음식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해,
사찰음식을 인류가 보존하고 공유해야 할
지혜로 가꿔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원경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오늘 포럼은 사찰 음식이 스님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가 보존하고 공유해야 할 지혜와 가치로 거듭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문적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이번 학술포럼은 대전 영선사 법송 스님의
‘한국 사찰음식의 특징과 실제 현황’에 대한
기조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불교 율장’과 ‘인도 고행과 수행’
‘음식 문화학’, ‘불교 윤리학’, ‘인도 요가 수행’ 등
모두 5가지의 주제 아래
동국대 이자랑, 김재민, 김미숙, 허남결, 정승석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심신을 가꾸기 위해 먹는 시대에
사찰음식은 자연과 중생의 공존 그리고 조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정승석 소장/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불교의 식문화는 절제로써 자연과 중생의 공존 및 조화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불교의 음식학이 제시하는
수행의 음식과 이로부터 도출되는 음식 윤리는 요익중생의
식생활 문화를 선도할 것이 분명합니다.
 
유명 세프와 요리연구가들이
극찬을 쏟아내는 등 세계적인 힐링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사찰음식’
 
이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풍요의 시대에 절제의 미덕이 담긴
불가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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