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한일 불교문화교류 제25차 대회가
오는 6월 8일 일본에서 열립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31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올해 한일불교대회를 오는 6월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 광명사(정토종 대본산)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기도와 구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양국 불교계 인사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일본지역 주요 사찰 등에 대한 성지순례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측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지하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이 참석하고,
일본측에서는 미야바야시 쇼겐 회장 등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한일 양국의 친선과 우호증진,불교교류를 위해
매년 한일 양국에서 회의를 번갈아 열어
학술대회와 성지순례 등의 행사를 벌이는 등
양국 불교계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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