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특화된 개발을 추진하는 지역특구가
올해 말 처음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 경제부 관계자는 오늘
오는 9월부터 지자체들로부터 특구지정 신청을 받은 뒤
오는 12월 쯤 준비가 된 지방자치단체들을 중심으로
1차로 지역특구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특구는 지자체가 특화된 지역개발 계획을 제시하면
정부가 토지 등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금까지 189개 지자체에서 외국어와 실버타운 등
448개의 특구지정을 신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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