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초에 실시되는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미국 연안전투함인 포트워스호가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연안전투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얕은 해저 지형에 맞게
제작된 것입니다.

헬리콥터와 수직 이착륙 무인정찰기, 구경 57밀리미터 기관포,
21기의 미사일을 적재한 포트워스호는 독수리 연습에
처음 투입됩니다.

포트워스호는 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두 번째 연안전투함으로,
7함대에 편입돼 주로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16개월간 운용됩니다.
 

김호준 기자 / 5kj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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