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 15 정부,4.15 총선 예정대로 실시 경윤(오후용)

정부는 4.15 총선 연기는 불가능하다며
제 17대 총선을 정해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대국민 공동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정치권 일각의 총선 연기주장에 대해
천재지변이나 물리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선거를 연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총선을 앞두고 합법적인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하되 공명선거를 해치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대통령 탄핵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정부도 국정 수행에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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