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사태와 관련해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공직에 임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전 공무원들에게 총리 명의의 공직기장 서한을 발송하는 등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행자부는 공문에서 전 행정기관에서는
직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허 장관은 특히 공무원들은 이번 사태에 동요하지 말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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