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전체 안전사고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 1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사고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9.7%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장소는 가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55.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식당과 수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품목별로는
스포츠 레저용품과 관련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월별로는 9월과 1월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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