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연두 업무계획 보고가
미뤄지던 중 대통령 탄핵사태가 발생해
결국 고건 대통령 권한 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두 업무계획 보고는
배석 인원도 1급 이상으로 대폭 제한하고
보고 내용도 간소화 했다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말했다.

정부는 지난 스페인 테러 사태 이후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갖고
고속철에 대한 테러 대비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초 24일과 25일로 예정된
고속철 대 테러 대책 모의 훈련에 대해
22일인 오늘까지도 계획이 잡히지 않는 등
반짝 호들갑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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