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20만명의 신용불량자를 구제하고
성실채무 변제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신용회복지원 활성화 대책이 추진됩니다.

신용회복위는 오늘 이같은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연간 6만명 기준으로 수립된 현재의 개인 신용회복 지원 계획을 수정해
상담과 심사인력을 확충하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방 거주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 상설상담소를 이달중 광주와 인천에 추가로 개설하고
순천,창원, 수원, 청주, 전주,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도
상반기 중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된 뒤 일정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면
배드뱅크의 인센티브 제도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채무자가 소득이 없는 경우 일시상환 능력이 없는 연대보증채무자에 대해
신용회복지원 신청자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자율도 공동채권추심기구와 배트뱅크와의 균형을 위해
6%대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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