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등
7개 종교단체로 구성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생명존중 메시지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사회의 생명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합동 위령제와 추모제,
생명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대학로 거리를 행진하면서
생명존중 선언문을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앞으로 생명존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한 사이버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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