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오늘 현각스님이
영남대에서 “대학생활에서의 철학적 사고”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스트셀러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로
널리 알려진 현각 스님은 이번 특강에서
사회의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만드는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현각 스님은 “우리 사회의 문제는 대부분
소프트웨어로부터 시작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고려해 스스로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현각스님은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와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정사 주지와 화계사 국제선원장을 지냈습니다.
 

정한현 기자 /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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