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장재료 농산물 10품목 3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추에서 살균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조사결과 부추 2건에서
과수나 채소의 곰팡이병과 마름병 등에 쓰이는
저독성 살균제인 프로시미돈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모두 폐기처분됐습니다.
 
나머지 배추 등 28건은
농약 잔류허용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한현 기자 /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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