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사업장에서
임금체불 등 법규 위반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지역 노동 취약 사업장 84곳을 선정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89%인 75곳에서
228건의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위반사항별로 보면
재직자와 퇴직자 임금·수당 등
금품 관련 법 위반이 47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29곳,
취업규칙 미작성이 27곳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정한현 기자 /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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