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학생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에게 직접 성공담을 듣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늘 계명대 성서캠퍼스 신바우어관에서
지역 대학생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리콘 밸리, 실패로 이루어 가는 성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커뮤니티인
‘케이그룹’ 회원들이 강연을 통해
실리콘밸리 취업과 창업, 문화, 기술동향까지
다양한 실리콘 밸리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입니다.
 
케이그룹은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커뮤니티로
지난 2008년에 구성돼 현재 회원 수가
2천600명에 이르며,
회원들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에 근무하는
한인 엔지니어들과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됐습니다.
 
 

정한현 기자 /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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