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환영만찬

▲ 제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환영만찬
한중일 3국의 불교도들이
평화로운 부처님 세상 구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가한
한중일 3국 대표단은 오늘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성문스님은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 동북아 3국은 정치, 경제적 이해보다
자비와 화쟁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제안했습니다.
 
성문스님의 환영사 이후,
중국불교협회 수석부회장 쉐청스님과
일중한국제불교협회 이사장 다케카쿠초 스님은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환영만찬에 앞서
한중일 3국의 불교 대표들은
회동을 갖고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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