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이
지역 최초로 연구개발 분야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의 해양융복합소재센터가
부산에 건립돼,
부산이 해양융복합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2011년부터 추진한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있는 0.84로 평가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융복합소재는
염분과 수압 등 극한의 해양환경에
견딜 수 있는 신소재로,
조선·해양플랜트, 해양레저 관련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필수분야입니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 888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으로
3만여명의 고용창출과 3조6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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