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끝나는 부산민주공원의 위탁운영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2012년 말
민주공원 방만 경영 논란이 일자,
3년이던 재계약 갱신기간을 1년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경영혁신안을 실천하며 개혁의지를 보이면서,
계약 갱신기간을 3년으로 다시 회복했습니다.
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내년에는 확 달라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믿어준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