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늘(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교육청이 예산을 확보하고도 사용하지 않는 돈이
한 해에 1천억원이 넘는다'며
'무상급식을 교육청 예산으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자체는 인건비도 못 줄 정도로
재정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경남교육청은 많은 예산이 남아 돌아도 쓰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급식은 교육청이 집행하는 사무'라며
'더 이상 무상급식에 대한 책임을
도와 시·군에 전가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도민을 분열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