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경남도에 대해
학교용지매입비 법정부담금 1천527억원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999년부터 2014년 6월까지
경남도내 117개 학교용지 총매입비는 5천931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0%인 2천965억원을
경남도청이 부담해야 하지만,
1천438억원만 부담하고, 1천527억원이 아직 전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미전입금이 많은 금액이며,
도교육청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빠른 시일 내 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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