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총 3조9천889억원으로 편성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년도 예산안에 비해
1.6%, 653억원 줄어든 규몹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비는
경남도가 지원 중단을 선언했지만,
경남도와 시군의 지원금 643억원을
예산안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필요예산 중 34%인 491억원을
우선 편성하고,
차후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다음달 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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