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3일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고,
승용차 요일제 대상 차량 3천100대를 일시 해제합니다.

또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 147개 노선, 849대에
시험장행 표지 부착과 안내방송을 하고,
수험생 먼저 택시 태워주기 등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아파트 확성기 사용과
울산공항 비행기 이·착륙 등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2015학년도 울산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6곳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만4천727명입니다. 
 

박상규 기자 /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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