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3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영국사(寧國寺) 영산회후불탱(靈山會後佛幀)을 비롯한
문화재 5건을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또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10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보물지정이 된 문화재는 영국사 불화 외에
중원 봉황리 마애불상군과
청자상감압형주자 청자퇴화표형주자 등입니다.

특히 영산회후불탱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문수(文殊)와 보현보살(普賢菩薩),
성중(聖衆)을 빽빽하게 배치한 것으로
조선후기 불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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