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영축총림 통도사의 성파스님이
대구 영남불교대학 회주 우학스님 등에게
강맥을 전하는 전강식을 갖습니다.

성파스님은 5일 오전 11시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큰 법당에서
영남불교대학 회주 우학스님과
조계종 교육원 효범스님에게
전통 강원의 강맥을 잇는 ‘전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성파스님은 이 자리에서
화엄경 책과 전강게를 내려
우학스님과 효범스님이 강맥을 잇는 강사로서의
자격을 갖췄음을 선언하게 됩니다.

성파스님은
통도사 강주였던 홍법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아
현재 서운암 무위선원을 개설해
납자 스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5일 전강을 받는 우학스님은
앞으로 강원을 설립해 학인 스님들을 교육한다는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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